유닛G순위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KBS에서 토요일 심야시간대에 방송중인 아이돌 선발 오디션프로그램인 더유닛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요. 주말엔 지상파, 케이블 리모컨 돌리는 채널마다 볼만한 드라마, 예능프로그램도 많지만, 유독 이런류의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께서 집에 계셔서 선택의 여지없이 어제도 본방을 사수했습니다. 어제 더유닛 방송분에서는 유명 작곡가들이 만든 신곡 음원발매 미션 경연이 있었는데요. 1등 팀에만 뮤비 촬영권을 주는 혜택이 걸려있어 유닛G (여자그룹) 5개팀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습니다.

 

밤 10시 45분부터 약 두시간 가깝게 경연과 각 팀별 연습과정을 방송했는데,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기준)로 전 주에 치뤄졌던 유닛 B (남자그룹) 방송분 2.3% 보다 많이 나아졌네요. 물론 첫회 방송분 6.2%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긴 했지만요.

 

어제 경연결과 유닛G 순위 경쟁에서는 앤씨아를 중심으로 구성된 블루밍팀이 유닛메이커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유닛G 5개팀중 1등을 차지했습니다. 블루밍팀원들 모두 저마다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는데 방송보는 내내 기분이 좋더군요. 올웨이즈(Always) 라는 곡을 우여곡절끝에 경연곡으로 선택했는데 곡 자체가 가진 청순발랄 소녀감성이 팀 컨셉과 잘 맞아 떨어져서 나무랄데 없이 잘 매칭이 된 것 같네요.

다른 팀들도 물론 다들 잘했지만, 방송을 보는 주 시청자층을 감안했을때 먹힐만한(?) 팀이 앤씨아가 리더인 '블루밍' 팀과, 의진이 리더인 '10시 45분' 팀 정도겠구나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역시 1,2위를 나눠갖네요. 이번 음원발매 미션수행을 위해 팀을 구성할때 앤씨아가 러블리 큐티한 참가자들 위주로 팀원을 선발했다면, 의진은 섹시 큐티한 멤버로 팀을 꾸렸는데 선곡한 체리온탑(Cherry On Top) 에 맞춰 매력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두 팀 다 유닛메이커 취향을 저격한 맞춤형 조합이었습니다^^

 

 

어제 1위팀 멤버로는 앤씨아, 신지훈, 유정, 이현주, 유정, 이주현, 세리가 있었고, 팀내 개인 순위 1위는 예상대로 앤씨아가 차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2위팀은 의진, 세미, 이보림, 해인, 유민, 예나로 구성되어 있는데, 팀내 1위는 의진이 뽑혔습니다. 나머지 세 팀도 잘했지만, 경쟁이다보니 아쉽게도 컨셉이 확실한 두 팀에 밀리고 말았습니다. 1,2위 두 팀 음원과 영상은 어제 방송 직후부터 포털 등에서 엄청 화제가 되고 있네요.

 

현재 중간순위 알아볼까요?

 

유닛B 순위는  1위 의진(빅플로), 2위 준, 3위 김티모테오, 4위 필독, 5위 고호정, 6위 동현, 7위 기중, 8위 제업, 9위 세용입니다.

 

유닛G 순위는 1위 의진(소나무), 2위 예빈, 3위 앤씨아, 4위 양지원, 5위 세미, 6위 유나킴, 7위 이수지, 8위 지원, 9위 이현주입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주말동안 즐겁게 충전하셨으면, 또 힘차게 달려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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