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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렸죠. 덕분에 회사 출근하는데 엄청 애먹었네요ㅎㅎ

 

요즘 tvn드라마들 화유기를 비롯해서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아주아주 핫한데요. 이 여세를 몰아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끝나고 나면 1월 24일부터 수목드라마 마더가 방송될 예정이고, 막되먹은 영애씨 시즌 16 후속으로는 1월 29일부터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인 크로스가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두 드라마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첫번째 드라마인 마더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리메이크되는 작품인데요.요. 2010년 NTV에서 방영되면서 도쿄드라마어워드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작품상, 연속드라마 우수상 등 무려 4개 부문을 휩쓴 웰메이드 작품이었습니다.

 

원작에서는 철새를 연구하던 주인공이 사정에 의해 초등학교 임시교사로 생활하다가동료교사를 대신해 1학년 담임이 되는데, 거기서 학대받는 어린 소녀를 우연히 만나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소녀를 납치해서 가짜 모녀지간으로 생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배우 이보영이 주인공인 남수진 역으로 나오고, 이보영과 호흡을 맞출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짜리 여자아이 역할에는 무려 400대 1의 경쟁을 뚫고 아역배우 허율이 캐스팅되었으며, 딸아이를 방치하는 비뚤어진 친엄마 역할로는 고성희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일드를 리메이크 한 경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는데, 원작이 워낙 수작으로 평가받았던지라 이번에는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두번째, 드라마 크로스에 대해 좀 더 알아보죠.

 

13년전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의사가 된 남자가 살인범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 의무실에 지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tvn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고경표, 뉴하트와 펀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리는 연기신 조재현, 요즘 예능여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소민까지 핫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거기다 작년 ocn에서 시청률 신화를 썼던 드라마인 터널의 신용휘감독, 그리고 대종상 수상에 빛나는 최민석 작가까지 합류한 진짜 최고의 조합이네요^^

 

이 외에도 올해 tvn에서는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를 상반기중에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브는 경찰 지구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이순재 배종옥 등 연기 잘하는 분들이대거 출연을 한다고 하네요.

 

1월 24일과 29일, 두 드라마 마더와 크로스가 각각 첫 방송된다고 하니 꼭 본방사수합시다!!

 

공감과 댓글 남겨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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