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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한 번 꽂히면 계속 가는 스탈이라 ㅎㅎ오늘도 어제에 이어 넷플릭스 미드 소개해드립니다. 작년 여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LALA랜드 특집으로 미국 드라마 출연 오디션을 봤었는데, 무도멤버들이 레슬링복을 입고나와서 레슬링기술과 여러 가지 장기를 선보였던 그 작품이 생각나시나요?  바로 그 드라마가 제가 오늘 소개하고픈 글로우 : 레슬링 여인천하 입니다.

 

 

GLOW는 Gorgeous Ladies of Wrestling의 약자인데요. 80년대 LA를 배경으로 무명여배우인 루쓰, 한물간 TV스타 데비 등 사연 많은 여자들이 스타가 되고 싶은 기회를 잡기 위해 레슬링에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어질때 보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연기가 하고싶은 주인공 루쓰가 TV쇼에 출연할 여자들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신청을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여자레슬링프로그램을 위한 오디션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루쓰의 단짝 친구인 데비도 참가하는데, 루쓰와 데비의 남편이 불륜관계에 있네요. 미드에는 너무 자주 등장하는 레파토리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집니다ㅎㅎ 이러면서 루쓰와 데비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데, 스토리가 있다보니 레슬링 캐릭터 잡아가기에는 최고죠~

 

레슬링 초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과정이 볼 만한데, 전반부에는 제대로 된 레슬링 장면을 찾기가 힘드네요 . 그래도 후반부엔 나름 괜찮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으로 주연배우로는 알리슨 브리(Alison Brie), 베티 길핀(Betty Gilpin) 등이 출연을 합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한 회당 30분 정도분량입니다. 그리고, 올해 시즌 2가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드하면 워킹데드도 빼놓을 수 없죠. 폭스채널에서 시즌 8이 최근에 방영되었는데 시즌 1부터 시즌 7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보실수가 있습니다. 좀비들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살아남은 인간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싸움이 주요 내용인데요. 좀비와의 전쟁, 같은 인간집단끼리의 사투는 눈을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앤드류 링컨 등 다수의 배우가 출연하는데 우리에게는 한국계 배우인 스티븐 연이 출연해서 더욱 인기가 많은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만화시리즈를 기반으로 2010년에 시즌 1이 시작되었는데,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잔인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액션 신, 엄청난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좀비들이 워킹데드 폐인을 양산했죠. 폭스채널에서는 삭제장면이 많았는데, 넷플에서는 무삭제 버전을 볼 수가 있습니다. 19세이상 관람가로 중간중간에 잔인한 장면이 너무 많아 청소년, 어린 아이들은 절대절대 보지 않았음 하네요.  

 

 

그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감과 댓글 남겨주심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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