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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해외여행 팁- 두번째입니다.

 

해외 자유여행을 선택하셨다면, 어떤 종류의 숙소에서 자지? 숙박료는 얼마나 하지?  이 물음들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을 하는게 중요하죠^^ 

 

국내여행과 달리, 해외여행은 아무래도 긴 일정을 소화해야하는게 대부분인지라, 여행의 성패여부를 가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자신의 여행목적에 맞는 숙소의 선정입니다.


숙소의 위치와 가격, 룸 컨디션에 따라 여행이 즐거워지기도하고, 때로는 엉망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왕이면, 자신이 원하는 숙소를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저는 어쩌다 한번씩 해외여행을 준비할때면, 항상 프라이스라인 사이트를 활용하곤 합니다. 이제는 너무도 잘 알려져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은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께요~

 

프라이스라인은, 크게 3가지 방법을 통해 호텔, 항공권, 자동차 렌트 등을 다른 사이트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많이 예약되는 건 호텔이지만요^^



첫번째(보통의 구매방식) - 우리가 일반적으로 호텔을 예약하는 방식입니다. 내가 원하는 조건의 호텔을 검색해서 가격과 위치 등을 보고 마음에 들면 예약하는 방식이죠~ 비딩이나, 익딜에 비해 가격이 비싸나, 일반적인 국내 사이트보다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나 세번짹 방식과 달리 교환,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두번째(역경매 방식) - 내가 원하는 조건(가격 등)을 입력하면, 그 조건에 맞는 호텔이 랜덤으로 배정되는 방식입니다. 호텔측에서 남는 방을 처리하기 위해 프라이스라인에 의뢰를 하는데, 가끔 복불복으로 대박 싸게 좋은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거의 어렵다는 점이죠. 간혹 환불받으신 분들이 있는데, 제 주변에는 없네요)

세번째(익딜방식) -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호텔을 이름만 가리고 보여줍니다. 호텔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자가 그 호텔에 대해 확인한 후 예약 결제를 완료했을 때에야 호텔명이 공개되는데 맘에 안들더라도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 하죠. 가격은 역경매 조건보다는 비싸고, 보통의 구매방식보다는 싸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주어진 호텔 정보(위치, 가격, 등급, 편의시설, 주차, 식사포함 등...) 를 가지고, 인터넷 클릭클릭하며 열심히 검색하시면 그 호텔이 어떤 호텔인지 유추가 가능한데요~

 

내가 이 호텔이라 생각하고 결제를 했는데, 막상 다른 호텔이 나오면 난감하죠^^
(저는 워싱턴에서는 예상했던 호텔이 맞았는데, 뉴욕에서는 제 예상과 달리 다른 호텔이 예약되는 바람에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익딜은, 10%, 7% 할인 쿠폰을 매달 자주 뿌려주니까, 항상 쿠폰을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쿠폰 적용하고, 결제하시면...시기에 따라서는 정상가의 절반가격 이하에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가능하다는데, 실제 저는 50% 정도 할인을 받았네요^^)

익딜 쿠폰을 받는 방법은 두가진데, 첫번째는 쿠폰을 가지신 분들한테 구하는 방법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하시면 쿠폰 나눔하는 분들이 많으니 따로 설명 안드려도 되겠죠.

그리고, 두번째는 프라이스라인(https://www.priceline.com/)에 이메일을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놓고, 며칠 기다리면 프라이스라인에서 10% 쿠폰메일을 보내주는데, 저는 이틀 정도 후에, 쿠폰이 도착했습니다.
(이게 스팸메일함에 가있어서..확인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었네요ㅎㅎ)


 

저는 호텔말고도 항공권을 여기서 자주 구매를 하는데, 방식은 호텔 예약하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해외 호텔 이용하실때, 작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공감 설정'하는 법을  최근에서야 알았네요.  
한 번씩 눌러주고 가심 복 받으실 거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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