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복합문화공간인 '예술공간 집' 이 새로 오픈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광주 핫플레이스중 한 곳인 장동에 전통한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인 '예술공간 집'이 정식 개관을 했다네요.

 

최근 몇 년 사이에 광주 동명동, 양림동, 장동 등지에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예전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어디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요즘은 조금만 검색하면 가까운 곳에도 갈만한 곳이 많은지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동에 새로 문을 여는 '예술공간 집'은 1960년대 지어진 일자형 한옥을 리모델링한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러리와 작은 카페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50여년된 집의 원형을 활용한 덕분에 어느정도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되새겨보는 공간으로, 요즘 세대들에게는 흔치 않은 멋진 문화공간으로 세대를 이어주는 핫플레이스로 금방 자리매김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개관을 기념하는 첫번째 전시회는 '다시 호흡하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8명의 작가가 연말까지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 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달력도 이제 마지막 한 페이지만 남았네요..

12월 한 달 동안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