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포티 스토리

2017년 진통, 불안, 두려움, 분노 그리고 기대가 교차했던 한 해가 저물고...드디어 2018년 희망찬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소망들 다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 회사의 첫 공식업무는 시무식으로 시작했는데, 식전공연으로 전문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이 있었습니다. 듣기좋은 선율속에서 예년과 달리 한껏 기대감을 안고 일년을 시작해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지만 올해 유달리 막연한 기대감이 생기네요~~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이 끝나고, 사무실에 내려오니 책상에 선물이 하나 놓여져 있습니다. 평소 회사에서 지급된 업무용 수첩보다는 작고 가벼운 사제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기 좋아하는데, 친한 회사후배가 선물이라며 스벅 다이어리를 갖다 놨네요. 새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