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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상화폐신규거래 관련 소식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요즘 가상화폐(암호화폐) 광풍이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데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일부 사람들은 화폐거래외에 직접 채굴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채굴을 위해서는 메인보드와 CPU, 그래픽카드 사양이 좋은 조립형 컴퓨터를 갖추고, 복잡한 연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배워서 나중에 도전해볼까요ㅎㅎ

 

가상화폐 투자로 돈 많이 벌었단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면서 너도나도 묻지마 투자가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새해 1월1일부터 신규 거래를 금지시켰습니다.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전면 금지시켰는데, 오는 30일부터는 가상화폐 실명제를 통해 신규거래가 허용이 된다네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합동으로 어제 서울청사에서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명이 확인된 사람들에게만 화폐거래를 허용하고, 기존에 거래에 활용되던 가상계좌는 사용이 중지되는데요. 신한은행, 농협,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광주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본인임을 확인한 거래자 계좌와 거래소의 동일 은행계좌간 입출금만 허용하고, 기존 거래에 활용되던 가상계좌는 더이상 화페거래에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거래소와 거래자 계좌가 다른 은행에 있다면 거래소와 같은 은행 계좌를 개설해야 하죠. 그리고 외국인과 미성년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래 실명제가 시행이 된다해도, 곧바로 신규 거래는 어렵다는 내용으로 기사들이 나오고 있네요. 은행들이 기존 고객의 실명제 전환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면서 신규 투자자들의 계좌개설을 유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인데요. 어떻게 될지 며칠 지나보면 알게 되겠죠.

 

그리고, 우리 정부의 규제책에도 불구하고 중국 가상화폐거래소가 우리나라 시장에 진출 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아직 문을 열지도 않은 상황에서 사전예약자만 벌써 15만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방침이 규제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고, 비트코인 등 주요 화폐의 가격이 하락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이 한다고 나도 해보자 라는 식의 운발에 기댄 섣부른 투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철저히 공부하고, 확신이 들때에만 투기가 아닌 투자하는 님들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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